질소과대포장이 부른, 과자 뗏목 한강 건너기

 

 

 

 

 

 

 

최근 이슈되는 뉴스중에 하나가

이 과자 뗏목 한강 건너기 이다.

 

원체 국산과자의 질소과대포장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어서,

보다 못한 대학생들이 발벗고 나서서 이렇게 풍자에 나섰다.

과자보다 질소가 더 많은 국산과자를 이르켜

질소를 사면 과자를 덤으로 준다 는 말까지 나왔다.

 

나름 우리나라 대기업이라고 하는 국산과자 회사는 이런말을 듣고도 가만히 있다.

오히려 가격이 알게 모르게 점점 올라가는것도 같다.

 

 

 

 

이것을 보고 누군가가 한 말이 더 가관이다.

과대 포장을 일삼는 국산과자에 대한 풍자의 하나일 뿐인데

이 풍자에 가담한 대학생들은,

국산 과자 업계에 입사는 힘들것 같다는 말이 나왔다.

 

 

아니.. 이렇게 깨어있는 정신과 개념을 가진 대학생들이

왜 그런 곳에 입사를 지원한다고 생각하는지

국산 과자 업계의 생각이 더 웃긴듯 하다.

 

 

 

 

 

 

 

 

 

 

이러한 국산과자 질소과대포장을 보고,

누군가 역발상을 잘 해낸듯 하다

요즘은 쉽게 볼수 있는것이 수입과자전문점이다.

저렴하게는 1000원부터 비싸봤자 만원을 못넘는 가격의 수입과자를 판매하고 있다.

 

감질맛나게 질소과대포장을 해대는 국산 과자에 비해,

맛이나 퀄리티로 절대 밀리지 않는다.

가격적인 면에서 이미 승자는 정해진것 같다.

 

 

 

 

 

 

 

 

 

 

이러한 수입과자 열풍을 보고 네티즌들은 미리 예언했다.

아마 수입과자가 이렇게 잘 팔리니, 늦지않은 시점에

수입과자가 몸에 나쁘다는둥 품질이 안좋다는둥 분명히 그런뉴스거리 나올거라고.

 

 

정말 그랬다. 얼마못가서 정말 그런뉴스가 나왔다.

뉴스보도국이 국산과자업계에서 돈을 받는것마냥.

 

 

웃긴데 정말 슬픈 현실이다.

지금은 이렇게 깨어있는 대학생들이 나중에 사회생활을 하면서

세상과 타협하여 또 우리와 똑같은 어른이 될까봐 걱정이 된다.